코로나 재유행...언제까지? 원숭이 두창 '엠폭스'까지?

최근 주식시장은

코로나 재유행 이슈로 민감합니다.

우선 오늘 서울제약, 녹십자엠에스, 진매트릭스, 피씨엘,그린생명과학 등 코로나 '진단키트' 또는 먹는약 '팍스로비드' 관련 주들이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엑세스 바이오는 아니나 다를까 11000원(10850원) 부근 매물대에 막혀 올랐다가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요즘 코로나 추세로 볼때는 단기적으로 더 가져가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우선 상한가 5가지 종목 중 

원숭이두창 '엠폭스'와 관련된 주식은 2개

뉴스기사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아프리카에는 지금 엠폭스가 확산되고 있고,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그 소식에 원숭이 두창 관련 주가 무엇이 있나 했더니, 사실 해당 테마는 과거에도 올랐던 이력이 있으나...

그 당시 원숭이두창 '엠폭스'는 유행은 커녕 미미하게 사라지고 말았으나 이번에는 꽤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주식 시장은 한번 학습했던 테마보다는 새로운 테마에 반응하는 법입니다. 

원숭이 두창 엠폭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전염처럼 퍼져나가고 있기때문에

사람들 심리에 새롭다는 인식이 강하죠. 그래서 '진매트릭스'의 경우 오전부터 상한가를 말아올렸습니다.

진매트릭스 다음으로는 '녹십자엠에스'도 마찬가지구요.

대장주, 부대장주가 다 오른다면 이제 다른 테마주들이 오르거나, 힘은 세지 않지만 3등주 4등주에 수급이 쏠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원숭이 두창 이슈뿐만아니라 해당 2종목 '진매트릭스'와 '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 진단키트와도 과거에 관련있었기에 미친듯한 수급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니까 '백신'주는 사실 힘이 크게 없을거라고 어제 말씀드렸고

'진단키트 관련 주'는 순환하면서 오를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엑세스 바이오'였다면, 오늘은 '피씨엘'이 힘입어 올랐습니다.

 

그 와중에 지금 약국에서는 코로나 19를 치료하는 먹는약 '팍스로비드' 가 품귀현상이라는 소식이 여기저기 들리면서, '팍스로비드'가 없다보니까 일반 감기약 을 대신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까 

화이자 '팍스로비드' 관련 주도 사실 주식시장에서는 새로운 이슈로 다가옵니다.

과거에는 먹는 약에 대한 이슈는 없었거든요. 

그 덕에 뭐가 있을까 찾아보니까 나온 종목이 '서울제약', '그린생명과학'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드린 종목 중에서

새로운 이슈로 다가온 '원숭이두창 엠폭스', '화이자 팍스로비드' 관련 4종목은 상한가를 강한 수급으로 오전장에 다 말아올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피씨엘은 강한 모습은 보여줬으나, 상한가를 계속 갈까 말까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아무래도 다른 4종목이 상한가를 가고나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오후에 말아올리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당분간은 전염병, 유행하는 코로나 에 대해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반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Ai,  빅테크, 반도체 쪽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 반응해야할 테마가 없어 바이오 쪽으로 수급이 몰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조금 눈여겨 보고 있는 'SAMG엔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투자는 언제나 본인 선택이며, 본인 책임입니다. 그 누구도 책임을 대신 져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