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했을때 예전에 네오셈이라는 종목을 1000원대에 찾았던 것처럼
다시 종목을 분석하면서 초심을 찾자고 생각했다.
그런 김에 물려있는 종목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우선 오늘 기준, 5280원의 가격이 형성되어있으며
코스닥에 상장한 주식이다.
시가총액은 1058억원이며, 세력들이 마음만 먹으면 10배면 1조이니까 10배는 무리더라도 5배까지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종목이다.
최근 4년간 실적을 보면 년 실적으로는 적자가 난 적은 없으며, 최근 분기 실적으로는 2023년이 조금 암울했다.
부채비율은 크게 변동사항이 없으며,
원래 운영하던 아동복 사업을 철수하고, 아동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집중하고 있는 화장품 이름은 "궁중비책"이며 여기저기 화장품 판매처를 글로벌화 시키고 있으며 중국시장에서도 판매가 꽤 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요즘 해외에서는 K-뷰티로 한국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최근 화장품주가 랠리에 동참하진 못했지만 실적이 더 이상 나빠질 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사실 내수시장으로만 따진다면, 미래는 없다.. 한국 출산율만 봐도 답이 나온다.
공시를 보면, 가족회사라는 단점 말고는 감자를 한적도 없고 유상증자를 한 적도 없다.
그리고 간혹가다가 테마주로 급등을 한 이력이 남아있다.
최근에는 아가방컴퍼니, 깨끗한나라, 제로투세븐, 꿈비, 캐리소프트, 삼성출판사 등 저출산 또는 저출생 테마주로 엮이는 느낌이 강하다.
관련 기사로는 이 기사를 참고하는게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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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재탕정책에 춤춘 '키즈주'의 뻔한 미래 [시크한 분석]
키즈 종목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저출생 대책을 내놓은 이후 '저출생 수혜주'로 묶이면서다. 키즈 종목에 베팅한 이들이야 기대감을 품겠지만, 정책 수혜주의 미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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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앞서 말했다시피 내수시장은 사실 답이 없으며,
저출산 정책으로 달려줘야하는데... 이번에 대책위원회가 생긴다는 기대감에 올랐으나,
정책이 기대이하급으로 미비한 정책이 대다수라서 저출산 관련 테마주들이 힘도 못쓰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꼭 저출산 주가 아니더라도, 화장품 테마에 편승해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지금 추세를 보면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매수하기 좋은 자리로 보인다.
시장이 무너지면 손절을 할지 추가매수를 할지는 본인이 판단할 부분이다.
나는 투자를 권유하지도 않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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