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하고 강의를 듣느라 꽤 힘들었다.
생각보다 적은 분량일 줄 알았던 탁음, 반탁음, 요음, 촉음, 장음이
핵심 중에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파트였다.
반가운 유하쌤 오늘 강의 듣기 솔직히 귀찮았는데 하이톤 목소리로 강의를 따박따박 해주시는데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 이런 말이 있듯이 상대가 활기차고 좋은 에너지를 내뿜으면 아무리 지쳐있더라도 동화 된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강의 듣는 내내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탁음 반탁음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위에 '' 이 붙어서 탁한 음을 낸다고 탁음인데 카행, 사행, 하행에 붙어서 가기구게고, 자지즈제조, 다치츠데도, 바비부베보 와 같은 소리를 낸다.
반탁음의 경우 동글동글한 ㅇ이 하행에 붙어서 파피푸페포 같은 소리를 낸다.
이렇게 진도는 쭉쭉나가는데 아직 히라가나랑 카타카나를 눈감고 쓸 정도의 실력이 안되는게 문제다. ㅠㅠ
이대로 진도를 나가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진도는 진도대로 나가고 외우는건 이렇게 수업할 때만이라도 다시 적어가며 외우고는 있다.
요음은 다음과 같다
야, 유, 요를 작게 씀으로서 다른 행에 같이 써서 캬, 먀, 랴,갸 , 샤, 챠, 쟈, 뱌, 퍄, 냐, 햐 같은 발음을 낼 수 있도록 표기하는 것을 요음이라고 한다.
촉음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에 ㄱ이나 ㄷ과 같이 받침이 있을건데 일본에도 받침이 존재한다.
촉음은 た행의 つ를 작게 쓴 っ를 이야기한다.
뭐 이거는 단어를 보면 잘 알다시피 받침이라 생각하고 발음해주면 거의 맞아떨어진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촉음이 오늘 배운파트중에 제일 쉬웠던 것 같다.
장음은 다음과 같다.
아이우 가 주로 많은데 이런 발음이 히라가나로 표기될때 예를들어
다음 자료와 같은 단어들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본 인사말 관련하여 많은 꿀팁들과 회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유하 선생님이 일본 생활을 길게 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본 문화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회화에서는 이렇게 사용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다.
P.S. 자료사진들은 다른 곳에 우클릭 가능한 곳에서 최대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출처는 나도 이곳저곳 찾느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다. 아무튼 정보를 공유하고자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좋은 의미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일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어공부 6일차] 명사 + ~데스(です) 유하다요 일본어강의, 저절로 일본어 암기 앱,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0) | 2022.03.05 |
---|---|
[일본어공부 5일차] 명사 ~다(だ) 에 대하여 유하다요 일본어 강의 (0) | 2022.03.02 |
[일본어공부 4일차] 히라가나 카타카나 복습, 유하다요 수강후기 합격수기 (0) | 2022.02.23 |
[일본어공부2일차]카타카나-유하다요 일본어 강의 후기 (0) | 2022.02.19 |
[일본어공부1일차]히라가나-유하다요 일본어 강의 후기 (0) | 2022.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