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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일본어공부1일차]히라가나-유하다요 일본어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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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남긴다.

꾸준히 이제 앞으로 공부하면서 남기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우선 나는 저번주 일요일에 유하다요 새해패키지를 결제를 했다.

유하다요 화면

369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결제를 했고 올해는 일본어를 꼭 공부해보자고 다짐했다.

그 다짐이 과연 잘 지켜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새해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교재가 오늘 드디어 도착했다.

책 박스

택배아저씨가 많이 힘드셨는지 상하차 알바에서 터졌는지 알 수는 없으나 박스가 터질대로 터져서 도착했기에 혹시나 책에 오염물이나 파손은 되지 않았을까 걱정도 했지만 이상은 없어보인다 ^^ㅎㅎ

 

부랴부랴 저번주에 결제를 해놓고 책오면 들어야지라며 기다려온 강의를 오늘 듣게 되었는데

일본어 강의를 선택할 때 다른 기준은 없었다.

'내가 좀 더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강의였으면 좋겠다'가 1순위였다.

그래서 해커스 일본어강의, 시원스쿨 일본어강의, 유하다요 일본어 강의 중 고민을 했지만 많은 고민 끝에 유하다요 일본어 강의로 결정했다.

일본어강의 3종세트

이유는 간단하다. 김수현도 최연지선생님도 내마음을 못 뺏어가고 유하 선생님이 내마음을 뺏어버렸다.

는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고, 사람들 후기도 읽어보고 내가 일본어 공부하는 목적은 자격증보다 일본인 친구와 대화를 위해서 배우는 목적이 컸기 때문에 유하다요 강의를 선택 했다.

왠지 자격증을 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억지로 무언가 해야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자연스레 일본어 실력도 늘리면서 나중에 자격증 시험을 쳐보고 싶다 이런 마인드로 공부하기로 했다.

 

오늘 아니나 다를까 일본어의 기초중인 기초 히라가나가 나왔고, 동생은 우스개소리로 '히라가나 아직도 못 외웠냐'면서 지나갔지만 솔직히 오래되기도 했고, 새마음 새뜻으로 해보자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강의를 차근차근 해나가기로 결심했다.

샘플강의

다들 샘플강의를 한번 들어보고 결정해도 좋을 듯 싶은데 아무튼 나는 히라가나 발음부터 잡아주는 점이 와닿았다.

다른 곳은 자격증 시험에 급급해서 발음보다는 쓰는 것만 빨리 외워라 이런식으로 슥슥 지나가기 때문이다.

 

아무튼 히라가나에는

단 - 아, 이, 우, 에, 오

행 - 아, 카, 사, 타, 나, 하, 마, 야, 라, 와, 응

이 있다.

사람마다 외우는 방법이 다르기도 하고, 자주 쓰면 외울 필요는 없겠지만 처음에는 억지로라도 외워주는게 나도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구구단 만 봐도 그렇다. 억지로 외웠지만, 실생활이든 어디든 많이 쓰인다.

그래서 유하선생님이 가르쳐준 방법으로는 '아가야 사탕 줄게 , 나 하마야 나와 응?' 이런 방식으로 행을 외우면 머리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연상방법인 거 같다.

히라가나

그래서 강의는 1시간 가량 들은거 같지만 알고있던 히라가나를 다시 적어보고 발음해보는 연습을 했다.

기억을 다시 잡는데 도움이 됐고, 오래되어서 그런가 내가 안보고 적지는 못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따로 연습을 해야겠다.

 

아무튼 첫날차 답게 스타트는 좋은 거 같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앞으로 유하 선생님과 함께 유하다요 일본어 강의를 통해 내 일본어 실력이 쑥쑥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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